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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와 펜 대신 목소리를 담다: 육종가의 눈과 입이 되는 ibreeder v2.0

기록의 무게가 연구의 깊이를 방해하지 않도록뙤약볕이 내리쬐는 여름의 하우스나 찬 바람을 온몸으로 맞아야 하는 채종포 현장에서 육종가의 일과는 늘 치열합니다.한 손으로는 작물을 살피고 다른 한 손으로는 찰나의 관찰 기록을 남기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지만, 흙 묻은 장갑을 벗고 습기에 눅눅해진 종이 위에 펜을 들이미는 일은 생각보다 고된 과정입니다.이렇듯 현장에서의 사소한 불편함은 때때로 육종가의 시선을 작물로부터 멀어지게 만들고, 소중한 관찰의 순간을 단편적인 메모로 남기게 만들기도 합니다. 육종은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세대를 거치며 축적되는 데이터는 그 자체로 육종가의 소중한 자산이자 연구의 나침반이 됩니다.ibreeder(아이브리더)는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했습니다.단순히 정보를 저장하는 것을 넘어, 현..

2026.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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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육종 데이터를 하나로, 데이터 육종 플랫폼 ibreeder를 소개합니다!

아이브리더(ibreeder)란? 아이브리더(ibreeder)는 작물의 유전자원, 표현형 그리고 유전형을 관리하기 위한 웹 기반 디지털 육종 플랫폼입니다. 기존에 육종가들이 야장(field note)이라는 것에 일일이 손으로 기록하는 번거로움을 보완하고 종자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설계 및 구축된 시스템입니다. [그림.1]은 아이브리더의 메인화면입니다. 다양한 기능이 있으며 이 중 2023년 한국육종학회에서 주목받았던 메뉴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한국육종학회 참가 후기: 2023 한국육종학회에 참가한 인실리코젠) 아이브리더는 프로젝트(과제)를 기준으로 야장 데이터를 수집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인공지능과 기계학습을 통해 효과적 작물 재배와 육종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든 데이터를 ..

2023.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