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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인코인턴십 17기를 마치며

2024. 8. 12. 17:14

인코인턴십

 

무더운 여름에도 인코인턴십은 계속된다!

인코인턴십은 생물정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0년 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많은 지원자 중 12명의 학생들이 선발되어 약 5주가량 교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자, 17기 인코인턴십 학생들 소개해드릴게요~ 

 

17기 인코인턴십 스타뜨!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12명의 친구들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12명의 친구들이에요. 

방학이라 쉬고 싶을 수도 있는데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17기 인코인턴십에 참여하였어요. 

 

인코인턴십
첫날은 오리엔테이션!

 

인코인턴십 첫날은 회사 소개, 예의범절 교육 등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됩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시작된 수업!

모두 열심히 듣네요!

 

인코인턴십

 

모르는 게 있으면 다양한 부서의 멘토분들에게 바로 질문합니다!

 

초복날 다같이 삼계탕 한그릇!


7월 15일이 초복이라 70여 명의 인실리코젠 본사 직원들과 함께 삼계탕도 먹었어요~~😊

 

논문 발표의 현장!

 

학교에서는 기회가 거의 없었던 논문 리뷰도 진행합니다! 

 

 

인코인턴십이 17기 학생들이 전하는 인코인턴십 경험담 들어보실까요?



순천향대학교 강수정

인코인턴십

 

안녕하세요, 인코인턴십 17기 강수정입니다.

이번 인턴십을 통해 다양한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과 실습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주로 R과 파이썬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부터 기본적인 생물정보 소프트웨어 교육까지 다양한 분야를 학습하였습니다. 특히, 각 주차별로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제공되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었습니다. 첫 주에는 기본적인 회사 소개와 사회생활 예절 교육을 받았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회사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사회생활에서 필요한 기본예절을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교육을 통해 회사에 대한 이해와 소속감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둘째 주에는 생물정보학의 기본기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CLC MWB와 같은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기초 분석을 학습하였는데, 생물정보 소프트웨어를 많이 접해보지 못한 저에게 기초적인 이해를 돕는 유용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다양한 데이터를 처리하고 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생물정보학의 중요성과 활용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셋째 주에는 다양한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분석 기법을 실습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실제 데이터를 예시로 다루며 NGS 분석 기법을 체험할 수 있어서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NGS 분석의 복잡한 절차와 다양한 방법론을 이해하고 직접 실습하면서, 이론과 실무의 차이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넷째 주에는 R을 사용하여 NGS 데이터 분석 및 생물정보 데이터 이해와 논문 리뷰를 진행하였습니다. R이라는 새로 접하는 도구를 이용하여 데이터를 분석하는 과정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낯설고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멘토님과 조원들의 도움으로 끝까지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팀워크의 중요성과 새로운 도구를 배우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다음 주에는 파이썬 프로그래밍 기초에 대해 배웠습니다. 파이썬을 이용한 데이터 분석은 처음이라 어떻게 이용하는지 배우게 되어 좋았습니다.

이번 인턴십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생물정보학의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고, 데이터 분석 역량을 키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해 나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순천향대학교 김건우

인코인턴십

 

인실리코젠에서의 인턴십은 학문적 지식과 실무 경험을 융합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생명정보학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접하면서, 유전자 데이터를 분석하고 해석하는 과정은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NGS 데이터 분석을 통해 복잡한 유전자 발현 패턴을 파악하고 이를 시각화하는 과정에서 데이터 과학의 중요성과 적용 가능성을 실감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R과 파이썬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여 데이터 전처리, 분석, 시각화를 직접 수행하면서 기술적 역량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인턴십 동안 진행된 팀 프로젝트는 협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 준 경험이었습니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팀원들과의 협업을 통해 서로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주기적인 회의와 피드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최종 목표를 달성해 가는 과정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팀워크의 중요성을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멘토링 시스템도 인턴십의 큰 장점 중 하나였습니다. 경험이 풍부한 멘토들로부터 받은 실질적인 조언과 피드백은 제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발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멘토들은 문제 해결 방법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방향성도 제시해 주어 많은 영감을 주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얻은 피드백을 통해 제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었고, 앞으로 어떤 부분을 더욱 개선해야 할지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인실리코젠에서의 인턴십은 저에게 많은 도전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이를 통해 데이터 과학과 생명정보학에 대한 흥미와 열정을 더욱 키울 수 있었고, 앞으로 이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공부하고 성장해 나가고자 하는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이번 인턴십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은 제 경력 개발에 큰 자산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학습하고 발전해 나가면서 생명정보학 분야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인실리코젠의 따뜻하고 지원적인 근무 환경은 인턴십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동료들 간의 협력과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하는 문화는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이러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었던 것은 큰 행운이었습니다. 인턴십 동안 얻은 모든 경험과 배움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이곳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도전에 더욱 자신감 있게 나아가고자 합니다
 
교육기간 동안 정말 열정적이고, 점심시간도 반납하시고 어려움을 같이 해결해 주신 손효정 선임님께 글로 감사의 표현을 하고 싶습니다. 정말 통계 분석뿐만 아니라 교육기간 동안 웃음으로 맞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3주 차 교육시간이 가장 인상 깊었고, 어려운 언어임에도 이해를 시켜주기 위한 노력으로 지식을 배웠을 때는 정말 보람을 느꼈습니다.


 

중앙대학교 김용진

 

인코인턴십 제17기 김용진입니다!

 

이번 하계 인턴십을 마무리하면서 5주간의 활동이 잊지 못할 값진 경험이 되었습니다. 처음 회사에 들어왔을 때, 커리큘럼을 소개받으면서 난생처음 들어보는 프로그램과 기초 생물정보학 분야의 개념이 많아 걱정이 많았습니다. 특히, 이 모든 과정을 끝까지 이해하고 따라갈 수 있을지 불안했습니다. 하지만 멘토님과 교육해 주신 선생님들의 세심한 지도 덕분에, 저도 잘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이번 인턴십 동안 CLC Genomics Workbench, IPA, R, Linux, Python 등의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이들 프로그램의 사용에 아직 미숙한 상태에서, 모르는 부분들은 동기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문제를 토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 덕분에 좋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특히 논문 리뷰발표에서는 다소 어려운 “Human DC” 논문을 다루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를 통해 논문 해석과 Figure 분석하는 방법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이 과정을 통해 비판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인턴십 과정이 저에게는 매우 도전적이었지만 그만큼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생물정보학과 유전체 분석 분야에 대한 더욱 큰 흥미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 분야에서 더 깊게 연구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신 인실리코젠 감사드립니다.

 

 

 

충남대학교 김진형

 

인코인턴십 17기 김진형입니다.

 

기대 반 걱정 반으로 면접을 본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4주간의 인턴십 프로그램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4주간의 인턴십 기간은 저에게는 너무나도 좋은 기회였습니다.

 

저는 학부 연구생으로 공부하며 생물정보학이라는 분야를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선배들의 코드를 받아 NGS를 해봤지만 혼자서 분석하는 것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심도 있게 배우기 위해 17기 인코 인턴십 프로그램에 지원했습니다. 4주간의 인턴십 기간 동안 iLAB, RDC, DSC 팀이 유익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첫 주에는 기본적인 회사 소개와 예절 교육 등을 진행했습니다. 이후 NGS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과 CLC, IPA 등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유전체, 전사체 등의 분석을 실습했습니다.

 

2, 3주 차에는 R을 이용한 데이터 분석을 학습하고 논문 리뷰를 진행했습니다. 어려운 논문이라 이해하기 조금 힘들었지만, 멘토님들께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셔 논문을 이해하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발표를 진행한 후 이해하기 힘들었던 부분은 RDC 팀원들께서 세세히 설명해 주셔 더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 직원분의 열정적인 강의와 도움으로 4주간 정말 가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고, 같은 17기 동기들과도 다양한 팀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더욱 끈끈해질 수 있었습니다.

 

여름 방학을 좋은 경험과 기억으로 쌓을 수 있도록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세종대학교 대학원 박병준

 

인코인턴십 17기 박병준입니다. 한 달이라는 기간 동안 여러 가지 프로그램과 툴을 이용하고, 모르는 것을 멘토분들과 주변 인턴십 동료들에게 의견교류를 하며, 코로나가 만연해 있던 대학 생활 동안 느끼기 힘들었던 입학 첫날의 열정을 떠올릴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4주 동안의 경험은 여러 도구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저에게 매우 유용한 시간이었으며, 매너리즘에 빠져 있던 저에게 가슴속에 불을 지펴주는 성냥과도 같은 4주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중간에 있었던 논문 발표를 통해 인턴십 인원들이 가지고 있는 빛나는 재능이 합쳐져서 각양각색의 스펙트럼이 펼쳐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접하기 어려운 Nature의 논문을 분석하고 발표를 진행하는 경험은 굉장히 힘들었지만,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분석을 진행하면서 R&D 부서의 많은 분들이 논문을 해석하는 방법에 대해 많은 설명을 해주셨고, 덕분에 어려운 논문임에도 그 과정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같이 해석을 진행한 동기들이 지적해 준 부족한 점들은 분명 앞으로의 발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멘토분들의 많은 도움과 학습을 진행해 주시는 분들의 친절한 설명 덕분에 생물정보학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였음에도 이해하는 것에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NGS의 설명과 CLC Workbench, IPA, R, Linux, Python을 배우며 처음 다뤄보는 도구들이 많았음에도 세세하게 설명해 주시고,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서 개인 면담을 받아주신 덕분에 그 역할과 이용 방법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직원분들뿐만 아닌 인턴십의 동기들을 통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고, 많은 것을 배워 갈 수 있는 4주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인턴십 기간 수많은 즐거운 경험을 주신 인턴십 동기들과 직원분들에게 큰 감사를 드립니다.

 

 

 

숭실대학교 박채린

 

안녕하세요. 인실리코젠 17기 인코인턴십에 참여하게 된 박채린입니다.

 

처음 출근해서 두근거리던 게 어제 같은데 벌써 수료식이 다가오고 있네요. 인실리코젠에 와서 생명정보학에 대한 기초 내용, CLC workbench, 전사체 분석, 환경 유전체 분석, R, 파이썬 등을 배웠습니다.

 

저는 대학교에서 생명정보학을 전공으로 배워왔기 때문에 대부분의 내용이 익숙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지식을 정리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내용들이 실무에서 어떻게 쓰이는지가 궁금했는데, RDC, DSC 부서 분들의 이야기를 통해 진짜로 내가 배운 기술들이 분석에 쓰인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회사 예절, 인실리코젠의 문화, 각 부서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와 같은 점들을 배울 수 있어 의미 깊었습니다

 

중간에 논문 발표를 위해 팀플을 했던 시간도 있었는데요. 저는 학교에서 human이나 bacteria 데이터만 다뤘었는데, 인실리코젠에서는 동식물을 많이 다루기 때문에 선정해 주신 논문도 쌀에 관한 논문이었습니다. 평소라면 읽지 못할 주제의 논문이었기 때문에 신기했지만 어떤 생물이든 시스템적으로 유사한 게 또 한 번 신기했습니다.

 

또한 아직 취업하지 않은 저로서는 같은 분야를 지망하고 있는 다른 대학, 다른 환경에서 온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던 점도 뜻깊었습니다. 가장 큰 관심사가 human일 거라고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었는데, 동물자원학과, 식물을 주로 다루는 랩실 등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던 분들이 오셔서 견해를 넓힐 수 있었습니다.

 

팀원들끼리 끈끈해지기 위해 쇼츠 콘텐츠를 제작한 기억도 남습니다. 저희 팀은 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갑니다 밈과 고양이 털색에 대한 주제를 잡았는데, 성공적으로 제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 초복에 다 같이 삼계탕을 먹으러 간 것도 좋은 기억이었습니다. 인턴에게도 사주실 줄은 몰랐는데 다 함께 챙겨주는 부분에서 인실리코젠 회사의 따뜻한 공동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월요세미나에서 자기소개를 했었는데, 최남우 사장님과 박소희 연구원님 등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그 내용을 기억해 주셔서 감동을 받기도 했습니다. 짧은 1달간의 교육 프로그램이었지만,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었던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인실리코젠에서의 경험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성장해 나가는 생명 정보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번창하세요!

 

 

 

가톨릭대학교 소지선

 

인코인턴십 17기 소지선입니다.

 

인턴십 기간 동안, 생물정보학 분야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인실리코젠이라는 회사에 대해 알게 되고, 인턴으로 생활하는 동안 회사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문화나 분위기, 회사의 부서들도 알게 되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인턴십 기간 동안, CLC Workbench, R, Linux, Python 등 다양한 도구를 활용하여 생물정보 분석을 진행하였습니다. 유전체 변이 분석, 전사체 분석, Metagenome 분석 그리고 데이터 시각화를 포함한 여러 생물정보학적 기법을 학습하고 실습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프로그램을 처음 다루다 보니 어려운 부분이 많았지만, 이해가 되도록 차근차근 설명해 주셔서 잘 따라갈 수 있었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여러 도구와 프로그래밍 언어를 익히게 되었으며, 각 도구의 특징들도 알게 되는 경험이었습니다. 생물정보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를 직접 실습하며, 데이터를 바라보는 시각 또한 키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사용해 보며, 생물학적인 기초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습니다. 교육을 받는 동안 멘토님들께서 강조한 내용이기도 하고, 생물학적 기초가 있으면 프로그램으로 데이터를 다룰 때 더 쉽고 다양하게 다룰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인턴십 기간 동안 생물정보학 분야에 대한 흥미를 더 높일 수 있었고 자신감도 갖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경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멘토님들을 비롯한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영남대학교 대학원 장지희

 

인코인턴십 17기 장지희입니다.

 

어색했던 첫날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달이라는 시간이 지나 마지막이 되었습니다. 이번 인턴십을 통해 생물정보학에 대한 지식을 더 쌓아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한 달간의 교육을 통해 여러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데이터를 처리하고 분석하는 방법, 과정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CLC workbench, IPA와 같이 처음 사용해 보는 프로그램을 다뤄보고 유전체, 전사체, metagenome 분석 실습을 진행하며 새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Python, R, Linux 등 제가 사용해 보았던 프로그램도 다뤄보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프로그램에 대해 배우는 것 말고도 쇼츠 제작, 인코덤 작성, 논문 발표 등 다양한 활동을 해볼 기회였습니다. 특히, 논문 발표를 통해 논문을 보는 방법, 그래프 해석 방법 등을 배울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논문만 해석하고 내용 이해만 하고 넘어갔다면, 이번 논문 발표를 통해 추가적인 생각을 할 수 있고 논문을 좀 더 깊이 있게 읽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시간을 같이 보낸 인턴십 동기들과도 많은 이야기를 하며, 서로 다른 분야에 관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조별 활동을 통해 동기들과도 친해지며 새로운 좋은 인연도 함께 얻어가는 것 같습니다.

 

한 달간의 인턴십은 저에게 소중한 경험이었고, 정말 즐겁게 참여한 것 같습니다. 이런 소중한 기회를 주신 인실리코젠에 감사드립니다. 매주 수업을 진행해 주신 FLEX, iLAB, RDC, DSC 부서원분들과 많은 도움을 주신 멘토님들, 함께 한 인턴십 동기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경희대학교 최현진

 

 인코인턴십에서는 크게 NGS 수업, CLC Genomic Workbench 및 IPA 툴 실습, 논문 발표, R과 Python 및 리눅스 실습을 진행했습니다. 수업은 실무적인 내용에 좀 더 초점이 맞춰져 있었고, 이론적인 부분을 먼저 강의한 다음 관련 데이터를 이용해 직접 실습을 해보는 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논문 발표와 리눅스 실습이었습니다. 논문 발표의 경우에는 발표를 위해선 최대한 많은 내용을 알아야 하기 때문에 논문 외의 내용까지 열심히 공부했고 그만큼 더 기억에 남았습니다. 리눅스 실습의 경우에는 평소에는 사용할 일이 없는 OS를 다룰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는 점에서 새로웠습니다.

 

그 외에도 ppt 제작 방법, 사내 예절 등 기초 교육을 받았고, 생물학 쇼츠 콘티도 제작했습니다. 이론적인 학습도 물론 중요하지만,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타인에게 구체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인상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비록 한 달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기간 동안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가르쳐 주신 직원분들께 모두 감사의 인사를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가톨릭대학교 허준현

 

인턴십 합격 연락을 받고 긴장되는 마음으로 처음으로 인실리코젠에 출근을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한 달이라는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간 것 같습니다. 이번 인코인턴십을 통해서 공통적인 관심사를 가진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서 같은 내용을 배우며 서로 공부하고 함께 좋은 경험을 하면서 다 같이 성장한 것 같아서 좋은 배움의 기회를 만들어주신 인실리코젠과 함께 노력하면서 인턴십의 시간을 보내왔던 동기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학부연구생과 대학원 석사 과정의 시작을 위한 준비를 하면서 생물정보학을 계속해서 다뤄야 하지만 아무도 도와줄 수 있던 사람이 없었기에 혼자 독학하던 과정 중 인실리코젠의 ‘인코덤’이 많은 도움이 되었고, 그로 인해 이 회사의 인턴십 과정을 직접 겪으며 더 많은 것을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약 4주간의 기간 동안 회사의 전반적인 구조, 생물 정보 분석에 필요한 다양한 개념과 그 개념을 활용하여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소프트웨어들, 생물정보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한 R과 파이썬등을 배우게 되면서 기존에 알고 있던 생물정보학에 대한 내용에 새롭게 알게 된 내용들과 기술들이 더해져 생물정보학 연구원이라는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간 것 같았습니다.

생물정보에 대한 기초적인 개념부터 시작해 개념으로만 배웠던 생물정보 데이터를 직접 다루는 방법을 포함해 분석 결과를 어떻게 해석하고, 앞으로 어떤 연구를 이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그 방법까지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면서 앞으로 어떤 목표를 가지고 연구를 진행해야 할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논문 발표를 통해 그동안 배웠던 내용들 뿐만 아니라 새로운 정보들이 실제 연구분석에서 적용된 사례들을 보면서 좀 더 이해도가 높아지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고, 연구결과를 시각화하여 보여주는 것이 연구 결과의 완성도를 얼마나 높여주는 중요한 방법인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번 인코인턴십을 통해서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연구원,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 것 같아 정말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소중한 기회를 주신 사장님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 분들, 항상 많은 도움을 주신 멘토분들, 그리고 함께 한 달 동안 같이 노력하면서 지내온 동기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한밭대학교 홍지연

 

안녕하세요! 저는 최근 인코인턴십 프로그램을 수료한 홍지연입니다.

 

이번 인턴십은 저에게 있어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낯설고 두려웠지만, 동기들과 함께 적응해 나가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프로그램 초기에는 파이썬과 R, 리눅스 등 생물정보학 도구들을 익히는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실습을 통해 직접 다뤄보면서 점점 익숙해졌습니다. 특히 CLC Workbench를 이용한 유전체 분석 실습은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이러한 실습들은 생물정보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후, 팀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팀 프로젝트는 정말 도전적이었지만, 동시에 가장 보람찬 시간이었습니다. 조별로 나누어 논문 리뷰와 데이터 분석을 진행하면서, 실무에서 필요한 협업 능력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동기들과 함께 일하면서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고, 서로 다른 시각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멘토님들께서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주시고, 프로젝트 진행에 많은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우리 조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인코인턴십은 저에게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이끌어준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함께한 동기들과의 끈끈한 유대감, 그리고 멘토님들의 따뜻한 지도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생물정보학 분야에 대한 저의 관심과 열정을 더욱 키워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큰 성장을 이루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입니다. 생물정보학에 관심 있는 분들께 이 프로그램을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인실리코젠과 모든 직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서울여자대학교 황서현

 

저는 이번 인코인턴십에 참여하게 된 17기 황서현입니다. 걱정과 기대, 조바심을 안고 인턴십 프로그램을 시작하여 울고 웃던 것이 눈 깜짝할 새 지나 마지막 시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비슷한 목표를 가진 사람들을 만나 다양한 부분에 대해서 배우고 의견을 나누는 경험은 제가 가진 모든 기억 속에서 상당히 값진 부분이 될 것 같습니다.

 

약 한 달 동안 다양한 부서 분들께서 매주 돌아가며 생물 정보 분석에 사용되는 다양한 도구와 데이터 분석 단계 등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첫날에는 FLEX 부서 분들께서 회사에 대한 설명과 회사 예절 교육 등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지금까지 학교에서만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던 저에게는 많은 새로운 지식을 접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후 iLAB 부서 분들께서는 학교 수업에서 사용해 볼 수 없었던 CLC Genomics Workbench라는 GUI 기반의 도구로 생물 정보 분석을 하는 법을 강의해 주셨고, RDC 부서 분들께서는 R을 사용하여 전사체를 분석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 주셨습니다. 또한 다양한 논문을 팀별로 읽을 수 있게 도와주셔서 논문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법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DSC 부서 분들께서 기초 python 문법뿐 아니라 python을 이용한 데이터 분석이나 기계학습에 대해서 가르쳐 주셨습니다. 실습 위주로 강의를 진행해 주시고 Linux 환경에서 python 스크립트를 만들어서 실행해 보는 경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내용을 차근차근 따라올 수 있도록 자세하게 강의를 진행해 주시고 질문도 잘 받아주셔서 처음 접하는 정보는 쉽게 받아들일 수 있었고, 기존에 알던 내용은 지식의 범위를 확장하고 상기할 수 있었습니다. 생물정보학을 자신의 진로로 생각하는 분들에게 꼭 추천해 드리고 싶을 만큼 정말 가치 있는 인턴십이었습니다.

 

인턴십 동안 만나 뵌 모든 직원분께서 많은 도움을 주신 덕분에 한 달간의 기간이 보람차고 충만한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이번 17기 동기분들 또한 모두 의욕 넘치고 친절하셔서 더욱 건설적인 날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바쁜 시간을 내어 강의를 진행해 주신 모든 직원 분들과 열심히 노력하시는 17기 인턴십 동기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인코인턴십
최남우 사장님과 17기 인코인턴십 학생들

 

12명 모두 성공적으로 인코인턴십을 수료하였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짝짝짝!

 

17기!
좌: 17기 독수리 5형제, 우: FLEX실 홍온유 주임님과

 

저는 15기부터 인코인턴십 운영을 본격적으로 담당해 왔는데요,  

학생들이 나날이 어려지는 모습을 보면서 '세월이 참 빠르다'는 것을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더불어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보면서, 저 역시 안주하지 말고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이번 인코인턴십이 학생들의 생물정보 역량을 키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인실리코젠에서의 경험이 여러분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랍니다.

인턴십 기간 동안 쌓은 지식과 기술이 앞으로의 학업과 커리어에 큰 자산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인연 이어 나가요~

 

17기 인코인턴십 파이팅! ❤️


EDITOR

홍온유

FLEX Dept. · Digital Marke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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