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코인턴십 18기: 12명의 찐후기!

 

2025년 새해와 함께 1월 6일, 인코인턴십 18기가 시작되었습니다.

 

WELCOME! 인코인턴십 18기

 

이번 기수에는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발된 12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생물정보 분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한데 모였습니다.

5주 간의 여정 속에서 이들은 어떤 경험을 했을까요? 

인턴십의 리얼 후기를 지금부터 전해드립니다.

 

각각의 개성을 지닌 4개의 조 

 

첫날이라 아직 어색 어색 😆

조별로 아이스브레이킹 타임을 갖습니다!

 

아이스브레이킹 타임을 가지는 학생들

 

다른 기수와 비교해서 18기에는 뭐가 달라졌을까요?

 

바로 책상과 자리 배치인데요!

강의실 느낌의 책상으로 교체해 강의의 집중도를 높이고자 했습니다.

아래는 수업에 집중하는 학생들의 모습입니다.

 

열심히 수업을 듣는 학생들

 

이렇게 조별로 논문 발표도 하고요~

 

조별 논문 발표

 

또 달라진 것이 있다면 18기 인코인턴십부터는 파이썬 과제와 데이터 분석 과제가 새롭게 추가되었는데요,

이를 통해 실무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조별로 과제 수행 중

 

 

12명의 인코인턴십 18기 학생들이 말하는 찐후기 궁금하지 않으세요?

 

 

가톨릭대학교 권민정

 

안녕하세요~ 인코인턴십 18기 권민정입니다.

생물정보학에 대해 관심을 두고 독학을 하던 중 인코에듀를 통해 인실리코젠이라는 회사를 알게 되고, 인턴십 합격을 손꼽아 기다리던 날이 지난주였던 것 같은데 벌써 수료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약 5주의 인턴십 기간이 길다면 긴 기간일 수 있는데, 많은 직원분들, 멘토님들, 동기분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알려주신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알찬 시간을 보내서 그런지 더 짧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후기를 작성하며 되돌아보니 5주의 기간 동안 탄탄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바쁜 업무와 인턴십 교육 및 관리를 병행하시느라 많이 힘드셨을 수 있는데도, 늘 밝고 에너지 넘치게 맞아주시는 직원분들, 멘토님들 덕분에 더 좋은 분위기에서 인턴십을 수료할 수 있었던 것 같아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또한, 많은 질문에도 늘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시고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고 해 주신 RDC 임재원 멘토님, iLAB 김경윤 수석님, RDC 손효정 선임님, iLAB 최영광 주임님, 이경표 책임님, DSC 박주희 주임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의 행복하고 알찬 인턴십 생활을 위해 늘 애써주셨던 FLEX 이보람 책임님, 홍온유 주임님께도 감사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외에도 매주 수업을 진행해 주신 FLEX, iLAB, RDC, DSC 부서원분들과 진로 관련된 진심 어린 말씀을 주신 다른 멘토님들, 정이 많이 든 우리 18기 인턴십 동기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인턴십은 마무리되었지만, 앞으로도 계속 좋은 인연 이어나가 생물정보학 분야를 사랑하는 사람들 간의 좋은 시너지를 이룩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18기 인코인턴십 동기분들의 멋진 앞날을 응원하고, 이 후기가 앞으로 인코인턴십을 지원하려고 하시는 분들에게도 자그마하더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시고 또 뜻깊은 발전의 계기를 만들어주신 인실리코젠 회사의 밝은 앞날도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동아대학교 권해민

 

안녕하세요, 인코인턴십 18기 권해민입니다!

평소에도 생물 정보학 분야에 관심이 있었지만, 배울 기회가 많지 않았고, 학과 수업에서는 이론 및 실험을 위주로 배우다 보니 실제 데이터를 다루며 실습하고 경험을 쌓아보며 생물 정보학 분야가 저와 잘 맞는지에 대한 적성을 알아보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인실리코젠에서 18기로 인턴을 하며 호기심만 있었던 생물 정보학 분야에 대해서 실제로 데이터를 가지고 실습하며 저의 진로 및 적성에 대해서 고민할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나아가 앞으로 저의 목표인 생물학과 데이터분석을 융합하여 질병을 연구하는 연구원이 되기 위해선 어떠한 노력을 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구체적인 목표를 세울 수 있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이러한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5주 동안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해 주신 인실리코젠 임직원분들과 실무적인 조언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멘토님들, 그리고 교육 과정 내내 세심하게 신경 써 주신 FLEX실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함께 고민하고 배움을 나누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신 동기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덕분에 생물정보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새로운 도전 속에서 성장할 소중한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중앙대학교 김홍인

 

안녕하세요 이번 인코인턴십 18기에 참여한 김홍인입니다. 인턴십을 시작하며 설렜던 날이 며칠 전처럼 느껴지는데 벌써 수료라니, 5주라는 시간이 금방 지난 기분입니다. 우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생명정보학 및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을 성장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가르쳐 주시고 힘써주신 인실리코젠에 감사말씀 전합니다.

 

인턴십 과정 중 인상 깊었던 활동들이 워낙 많아서 하나하나 언급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그중 몇 가지 활동들을 중심으로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쇼츠 콘티 제작 활동은 처음 수행한 조별 과제여서 약간 어색했지만, 서로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이에 대해 점검해 보면서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청자가 흥미를 잃지 않도록 내용을 구성하고 짧은 시간 내에 이해하기 쉽도록 표현하는 과정에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CLC Genomics workbench를 이용하여 유전체 변이, 환경 유전체, 전사체 데이터를 다루어 보는 실습을 진행했습니다. 처음 사용해 보는 프로그램이지만 GUI로 이루어져 생명 정보 데이터를 다루는 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쉽게 배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느꼈습니다. 또한 다양한 기능을 내 연구에 적합하도록 일련의 워크플로우를 설정해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대용량의 데이터를 처리하는 데 매우 효율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실습 과정을 통해 나중에 내가 하고자 하는 연구에 필요한 분석 체계를 구축할 때 CLC workbench를 활용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5주라는 시간 동안 인코인턴십 활동을 통해 강의 내용뿐만 아니라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 역시 얻을 수 있었습니다. 포부에 적은 내용처럼 시간이 아깝지 않은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음에 인코인턴십을 진행하면서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후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건국대학교 박유나

 

안녕하세요 인코인턴십 18기 박유나입니다. 인실리코젠에서의 인턴십을 통해 생물정보학과 데이터 분석을 단순히 이론적으로 학습하는 것을 넘어, 직접 문제를 해결하고 연구 내용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5주간의 커리큘럼이 모두 의미 있었지만, 특히 논문 리뷰 발표, 생물정보 분석, 그리고 인코덤 작성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인턴십 기간 동안 단백질 언어 모델(PLM)에 대한 인코덤 위키 글을 작성하면서 단백질 언어 모델과 XAI(설명 가능한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습니다.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보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았으며,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올해 안에 관련된 웹앱을 완성해 보겠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인턴십 기간 동안 여러 부분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직원분들과 멘토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각 부서에서 진행한 교육뿐 아니라 직원분들과의 소통을 통해 더욱 깊이 있는 배움을 얻을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생물정보학에 대한 열정이 더욱 커졌습니다. 앞으로도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생물정보학과 인공지능 분야에서 더욱 깊이 있는 연구를 진행하며,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꾸준히 공부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서울대학교대학원 배지은

 

인코인턴십 18기 배지은입니다. 이번 인턴십을 통해 4주 동안 생물정보학 분야의 다양한 분석 기법과 소프트웨어 활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번 과정에서는 NGS 데이터 분석, 생물정보 소프트웨어 활용, R과 파이썬을 이용한 데이터 분석 등의 주제를 다루며 실습 중심으로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내용을 배울 수 있었고, 실무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분석 기법과 도구들을 직접 다뤄볼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해 주신 인실리코젠의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인턴십에서 배운 내용을 잘 활용하여 앞으로도 생물정보학 분야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함께 배웠던 동료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좋은 인연을 이어가길 바랍니다.

 

건국대학교 신원호

 

안녕하세요 인코인턴십 18기에 참여한 신원호입니다. 인코인턴십을 시작하기 전, 사실 고민이 많았습니다. 생물정보학을 전공한 것도 아니고, 데이터 분석이 익숙한 것도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과연 잘 따라갈 수 있을지, 기본 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지는 않을지 걱정이 되었지만,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싶다는 마음이 더 컸습니다. 5주라는 시간이 주어진 만큼 최대한 배우고 가자는 다짐으로 인턴십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인턴십 과정에서는 CLC Workbench를 활용한 서열 분석 실습과 R을 이용한 NGS 데이터 분석을 진행하였습니다. CLC Workbench를 통해 BLAST 검색, Primer 설계, Cloning 실습 등 다양한 분석 기법을 익히며 서열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다루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R을 활용한 실습에서는 PCA plot과 heatmap을 작성하며 유전체 데이터의 패턴을 분석하는 과정을 경험하였습니다. 생소한 분석 기법이 많아 처음에는 어려움을 느꼈지만, 실습을 거듭하며 점점 개념이 정리되고, 분석 과정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인턴십에서 가장 의미 있었던 점은 낯선 분야에 대한 도전과 적응 과정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은 개념과 분석 방법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조원들과 협력하며 의견을 나누고 강사님의 설명을 들으며 점차 익숙해질 수 있었습니다. 특히, 직접 데이터를 다루고 분석하는 과정에서 이론적으로 배운 개념들이 하나씩 연결되는 경험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경기대학교 양지현

 

안녕하세요! 인코인턴십 18기 양지현입니다.

이번 인턴십에서는 CLC Workbench, IPA, R의 ggplot, Python의 pandas, Linux 등 다양한 툴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습니다. 특히 개발이 아닌, 실무 중심의 생물정보학과 데이터 분석에 초점을 맞춘 교육이어서 더욱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덕분에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공부를 이어가야 할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도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교육은 R을 이용한 전사체 분석이었습니다. 실제 마우스 데이터를 활용해 전사체 분석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생물학적 의미를 탐색하는 과정이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인턴십 초반 자기소개에서 저는 “나에게 인코란 ligase이다”라고 표현했었습니다. 학문적, 진로적 측면에서 아직 부족한 점이 많았기에, 인실리코젠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돌아보면, 시작할 당시 많은 nick(단절된 조각들)이 있던 저는 이제 여러 부분이 연결된 사람이 된 것 같습니다. 단순히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것뿐만 아니라, 어떻게 보완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를 가능하게 해 주신 멘토님들, 그리고 FLEX, iLAB, RDC, DSC 부서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함께했던 18기 동기분들께도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1월 초, 어두컴컴한 새벽에 출근하던 날들이 엊그제 같은데, 2월 중순이 된 지금은 아침이 한층 밝아졌습니다. 이처럼 저의 앞날을 밝혀준 인코인턴십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멘토님들, 동기분들, 그리고 인실리코젠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겠습니다!

 

 

경희대학교 이정현

 

인코인턴십 18기 이정현입니다. 이번 인턴십을 통해 생물정보학이 연구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CLC Genomics Workbench를 활용한 NGS 데이터 분석을 통해 GUI 기반의 직관적인 데이터 처리 방법을 익혔고, R을 활용한 RNA-seq 분석에 대해 배우며 코드를 이용한 분석 기법도 익혔습니다. 또한, 파이썬의 Pandas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데이터 전처리 방법을 배우면서 대량의 생물학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다루는 역량을 키웠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연구에서 데이터 분석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번 인턴십에서 배운 내용을 제가 현재 학부연구생으로 활동하고 있는 랩실의 RNA-seq 데이터 분석에 직접 적용할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의미 있었습니다. 인턴십에서 배운 내용들을 활용하여 CLC로 전체적인 RNA-seq 데이터 처리 및 DEG 분석을 수행한 후, 추가적인 시각화(PCA plot, heatmap, venn diagram 등)는 R을 사용해 보완하는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실험 데이터의 차등 발현 유전자를 효과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고, 연구 결과를 보다 직관적으로 해석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인턴십을 통해 생물정보학이 연구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직접 경험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제 진로를 더욱 확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생물정보학을 단순히 연구에 보조적인 역할을 하는 도구로만 생각했지만, 이번 경험을 통해 생물정보학이 연구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배웠고, 앞으로 더욱 심도 있게 공부하고 연구에 적용해보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함께 인턴십을 진행한 동기분들과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좋은 인연 계속 이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인턴십 동안 아낌없는 지도와 조언을 해주신 멘토님들과 항상 신경 써주신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가톨릭대학교 정지원

 

안녕하세요, 인코인턴십 18기 정지원입니다.인코인턴십에 지원할 때 이전 기수의 후기를 읽으며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이제 제가 직접 후기를 쓰게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부서별로 차별화된 커리큘럼 덕분에 “내가 바이오인포매틱스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면 어떤 직무를 맡게 될까?”라는 고민을 해볼 수 있었고, 진로 선택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양한 교육 과정 덕분에 각 부서의 업무 방식과 핵심 분석 기법을 이해할 수 있었으며, 실습을 통해 이론을 실제 데이터 분석에 적용해 볼 기회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특히 R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과 NGS 데이터 처리 과정에서 전문적인 분석 방법과 도구를 접한 경험은 매우 의미 있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바이오인포매틱스와 전사체 분석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동기, 멘토님, 그리고 직원분들과 함께했던 다양한 경험들도 기억에 남습니다. 직접 기획한 쇼츠 콘티가 실제 영상으로 제작된 일은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조별로 논문 리뷰를 준비하고 발표하며 의견을 나누던 과정에서는 배움과 협력 능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제가 관심 있는 직무에 대해 멘토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할 수 있었던 시간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장님께서 “인코인턴십과 인실리코젠은 특별한 인연”이라는 말씀을 해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관계가 되고 싶습니다. 소중한 기회를 주신 인실리코젠의 모든 직원분들과 함께 열정적으로 달려온 동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경희대학교 천윤정

 

안녕하세요, 인코인턴십 18기 천윤정입니다. 인턴십 지원부터 합격 후 첫 출근을 하기까지 기대와 설렘이 가득했는데, 인턴십과 함께한 5주가 정말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저는 생명공학 분야에도 통계학과 프로그래밍이 활용된다는 점에 흥미를 느껴 생물정보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더 깊이 있게 배워보고 싶어 인코인턴십에 지원했습니다.

 

이번 인턴십에서 리눅스와 파이썬은 거의 처음 접하는 것과 마찬가지였는데 기초부터 심화 활용까지 단계별로 설명해 주셔서 흥미를 잃지 않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실제 생물정보 데이터를 활용한 실습들을 통해 프로그래밍 관점에서 데이터 분석을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생각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교육뿐만 아니라 조별로 논문 발표를 진행하며 유전체 및 전사체 분석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들을 접할 수 있었고, 인코덤을 작성하며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주제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회사 생활을 경험해 볼 수 있었던 것도 학부생으로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각기 다른 전공과 관심분야를 가진 동기들과 함께하는 것도 인턴십의 큰 장점이었습니다. 서로의 경험과 정보들을 공유하며 시야를 넓힐 수 있었고 진로 설계에 있어서 많은 도움과 동기부여를 받았습니다.

 

인코인턴십은 제가 대학 입학 이후 경험한 활동 중 가장 알찼고, 정말 많은 것을 배워가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학교 수업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교육과 실습들 덕분에 매일매일이 보람찼습니다. 인턴십에 지원한 것이 2024년도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인실리코젠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인턴십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생물정보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원대학교대학원 한창희

 

안녕하세요, 인코인턴십 18기 한창희입니다.

인코인턴십을 통해 다소 부족했던 생물정보학 분야의 실무에서 이루어지는 연구 동향과 경험을 폭넓게 함양할 수 있는 값진 기회를 얻었습니다. 생명과학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에 따라 오늘날 우리는 너무나도 많은 정보를 접하고 다루게 될 것이며, 복잡하게 얽혀 있는 데이터들을 효율적으로 정리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생물정보분석이라는 것은 그 중요성에 비해 타 분야보다 널리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인실리코젠은 생물정보분석의 가치를 일찍이 알아보았고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려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식을 아낌없이 전달하고 있는 것이 많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복잡한 데이터를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여 분석하고 처리하여 시각화를 함으로써, 출력되는 결과와 코드를 해석할 수 있는 역량을 향상할 수 있었습니다. 실무에서 다루는 다양한 툴에 대한 아이디어를 저의 것과 비교하며 장단점을 파악해 보고 데이터의 특성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하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생물정보분석은 아직도 발전 중이기 때문에 새로운 내용에 대해 학습을 지속해야 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인턴십 기간에 진행된 다양한 팀 프로젝트는 서로의 특색 및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이 과정에서 함께 무엇을 한다는 것의 가치와 모두가 힘을 합하여 협업을 할 때, 문제해결에 있어서의 강력한 시너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문제 해결에 있어서 인턴십 동기들과 더 나은 해결방안과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직원분들께서도 더 나은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하는 모습을 통해 모두가 발전할 수 있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다양한 부서의 구성원분들, 멘토 분들께서 인턴십 기간 동안 아낌없이 피드백해 주시고 새로운 지식을 쌓아가려는 사람들에게 최대한 많은 것을 쥐어 주고 싶어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많은 직원분들 또한 생물정보학이 생소하였던 시절에 누군가가 멘토가 되어주었으며, 아낌없는 지원을 받았고 지금은 자신들이 누군가의 멘토가 되는 일종의 ‘긍정의 대물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경험을 통해 저 또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인물이 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뛰어난 역량을 가진 멘토분들, 동기분들과 도전적인 인턴십 기간을 마무리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생물정보분석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정진하겠습니다. 값진 경험과 기억을 쌓을 수 있도록 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경희대학교대학원 황주현

 

안녕하세요, 인코인턴십 18기 황주현입니다.

1월 첫 주에 시작되었던 인턴십이 어느새 마지막 주를 향해 가고 있다니 짧은 시간 동안 양질의 인턴 생활을 보냈음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인턴십 기회를 얻게 되어 더없이 보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먼저, 매주 열정적으로 강의해 주신 직원분들과 시간을 아끼지 않고 면담해 주신 멘토님, 직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 인턴십을 통해 진로의 방향성을 고민하고 구축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인턴십 기간 동안 있었던 월요세미나 발표와 대표님과의 면담이 기억에 남는데 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며 제 자신을 한 번 더 되돌아볼 수 있었고, 한 기업의 대표님과 직접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면담의 기회가 생겨 대표님의 경영 철학과 마음가짐에 대해 알아갈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다른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인코인턴십 동기로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고민을 나눌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인코인턴십 경험을 통해 생물정보학 분야에 대한 흥미가 더 높아졌고 교육 내용은 저에게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 감사했습니다!

 

 

 

쉬는 시간에 다 같이 픽쳐타임!

 

 

17기에 이어서 18기에도 12명의 학생들이 인코인턴십을 뜻깊게 마무리했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강의를 듣고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느라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

또한, 인턴십을 위해 아낌없이 지도해 주신 인실리코젠의 강사진과 멘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인코인턴십 18기 수료식

 

인코인턴십 18기 수료식에서 최남우 대표님과 함께

 

 

인코인턴십은 2012년 여름, 생물정보 인재 양성을 위한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벌써 14년 차를 맞이하며, 117명의 수료생이 배출되었습니다.
그동안 인실리코젠은 단순한 인턴십을 넘어, 생물정보 분야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겨왔습니다.

이를 기념하며, 인코인턴십 수료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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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홍온유

FLEX Dept. · Digital Marke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