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데이터 바이오 기업 ㈜인실리코젠이 창립 21주년을 맞았습니다.
작은 성취들이 모여 어느새 21년의 역사가 되었고, 그동안 우리는 데이터를 통해 세상을 읽으며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왔습니다.
그 과정 속에는 도전과 성취,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했습니다.
그 모든 순간이 모여 오늘의 인실리코젠을 만들었고, 이를 함께 기념하기 위해 창립 21주년 행사를 열었습니다.
그럼, 창립 21주년 축제의 순간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이번에는 랜덤 추첨으로 자리가 배정되었는데요, 행사장에 도착한 뒤 번호표를 뽑고 자리에 앉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둘씩 착석하며 테이블이 채워질수록 현장은 점점 활기로 가득 찼습니다.
인코인들의 밝고 기대에 찬 표정에서, 오늘의 즐거움이 그대로 전해졌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찰칵! 📸
창립 21주년 행사 스타트!
CCC 멤버이자 인실리코젠의 막내 라인인 박찬수 사원과 김도희 사원의 사회로 행사의 막이 올랐습니다.
행사 진행을 맡은 박찬수, 김도희 사원
나의 인코스토리
행사 식순 중 첫 번째로 인실리코젠에서의 성장과 변화, 미래에 대한 생각을 공유한 '나의 인코스토리' 시상이 진행되었습니다.
시상은 인실리코젠의 비공식 아나운서, 대전지사 이소망 사원의 매끄러운 진행으로 이어졌습니다.
대전지사 이소망 사원의 매끄러운 진행
나의 인코스토리는 전 직원이 참여해 '인코와의 첫 만남', '내가 느낀 성장과 변화', '인코와 함께하는 나의 내일'을 파워포인트 한 장에 담아 표현한 특별한 이벤트였는데요,
그중 동상에는 2020년에 입사하신 BS의 이병준 주임님이 선정되었습니다!
기반다지기, 차별화된 도전, 소통과 성장 등의 키워드로 자신만의 인코스토리를 작성해 주셨습니다.
나의 인코스토리 동상 수상자, 이병준 주임님
그다음으로는, 2021년에 입사하신 FLEX의 홍온유 주임님이 은상을 수상했습니다.
홍온유 주임님의 인코스토리를 잠깐 들어볼까요?
홍역같이 번지던 코로나 속, 지난 커리어를 뒤로한 채 저에게는 낯설고 새로운 생물정보 분야의 회사에 입사했습니다.
완벽하진 않아도, 온기를 전하며 스토리텔링을 하는 마케터로 지난 4년 간을 달려왔습니다.
앞으로도 저만의 감성으로 유산(heritage)처럼 오래 남을 이야기를 써 내려가겠습니다.
데이터 바이오 기업, 인실리코젠과 함께!
짧은 글이지만, 진심이 전해지는 따뜻한 문장이었습니다.
대망의 금상! 금상의 주인공은 대전지사의 서승원 수석님께 돌아갔습니다.🎉
10년의 시간만큼 깊이 있고 알찬 이야기를 담은 서승원 수석님의 인코스토리는 오랜 시간 인실리코젠과 함께 걸어온 여정을 느낄 수 있는 감동적인 작품이었습니다.
서승원 수석님의 인코스토리
칭찬합시다!
빛나는 당신을 칭찬합니다!
다음으로는 사내에서 가장 많은 칭찬을 받은 직원을 선정하는 '칭찬합니다'가 이어졌습니다.
80여 명의 임직원 중에서 총 4분의 후보가 호명되었는데요,
이분들의 공통점은 늘 밝은 미소와 친절한 태도로 동료들과 원활히 소통하신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리고 그중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주인공은 RDC 임재원 주임님과 FLEX 이용태 선임님이셨습니다.
두 분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빛나는 임재원 주임님과 이용태 선임님 🌟
장기근속자
마지막 순서는 오랜 시간 한자리를 지켜온 장기근속자 시상이었습니다.
5년, 10년, 20년... 숫자 이상의 의미가 담긴 시간 속에는 꾸준함과 헌신, 그리고 성장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소감을 안 들어볼 수 없겠죠?
5년 근속 수상자
5년 근속 수상자
박주희 주임
처음 인코인턴십으로 회사를 만난 때가 생각이 나네요.
그때는 대학교를 막 졸업하고 코딩도 생물 정보도 잘 알지 못했지만, 사장님의 추천과 좋은 기회로 회사에 들어와 많이 배우고 성장한 것 같습니다. 최근에 교육 사업을 하면서, 이제 내가 배우는 사람이 아니라 가르쳐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었구나! 성장함을 많이 느꼈던 거 같아요. 앞으로도 대학원도 회사도 많은 산들이 남아있지만, 이제는 혼자 성장하는 것이 아닌 팀원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5년 동안 이끌어주신 DSC 김형용 이사님, 서로서로 다독여주고 힘이 되어주는 심책임님, 무띠박사님, 영인, 영현, 소희 주임님, 승미 씨, 범수 씨, 그리고 저희 팀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BD 허주일 이사님께도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인실리코젠 임직원 여러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권영인 주임
안녕하세요, DSC 권영인입니다.
돌이켜보니 입사한 지 어느덧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이렇게 장기 근속상을 받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지난 5년간 제가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결코 저 혼자만의 힘이 아니었습니다. 항상 든든한 동료가 되어주신 DSC 팀원분들과 함께 일하며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를 믿고 기회를 주신 사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새로운 팀으로 자리를 옮겼지만, 앞으로도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며 회사에 도움이 되는 구성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실리코젠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 함께 장기근속상을 받으신 모든 수상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병준 주임
우선 인실리코젠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인턴으로 첫발을 내디뎠던 시간이 지금의 저를 만든 튼튼한 기반이 되었습니다. 지난 5년간 어려운 문제에 부딪힐 때마다 손 내밀어 주신 동료분들이 계셨기에 포기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경력이 쌓일수록 혼자보다는 함께 일하는 순간이 많아지면서, 좋은 동료들과 소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더욱 깊이 깨닫고 있습니다.
특히 주임이 되어 마주했던 도전적이고 새로운 과제들을 해결하려 노력했던 경험들은 앞으로 동료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소중한 자산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동료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는 사람으로 더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5년 장기근속을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고, 회사의 창립 21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수호 주임
안녕하세요. BS실 이수호입니다.
먼저 매년 장기근속자에게 축하의 자리를 만들어주시는 사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0년 창립기념일에서 뵈었던 장기근속자 선배님들의 모습은 제게 참 어른스럽게 보였습니다.
저도 언젠가 그 자리에 서서 많은 분들에게 축하를 받을 수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제가 그 자리에 서게 되니 복잡한 감정과 함께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인실리코젠에 입사하기 전 학생 시절, 제가 생각했던 좋은 회사의 가치가 몇 가지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5년 동안은 그때는 알지 못했던 새로운 가치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에게 가장 크게 다가온 가치는 바로 ‘사람’과 ‘인연’입니다.
좋은 동료들과 함께 웃고 고민하며 성장할 수 있었기에, 오늘의 저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저를 비롯한 모든 구성원이 서로를 존중하고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인실리코젠을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저 역시 앞으로 10년, 20년 후에도 지금처럼 회사와 함께 걸어가며 더 큰 성장을 이뤄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년 근속 수상자
10년 근속 수상자
서승원 수석
먼저 이렇게 근속에 의미를 두고 축하해 주시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는 축하와 함께, 스스로의 회사생활을 돌이켜보고 새로운 도약과 성장의 계기로 만들어가라는 깊은 뜻이 포함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저에게 인코에서의 10년이라는 시간은 짧게만 느껴지지는 않는, 굉장히 밀도 높은 순간들의 연속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밀도 높은 시간들을 쭉 펼쳐서 하나하나 들여다보면, 그 속에 힘든 순간마다 항상 힘이 되어주시고 길을 찾는 법을 알려주셨던 인코의 선임분들과 후임분들이 있었습니다. 때로는 아슬아슬하기도 했던 그 시간들이 도중에 끊어지지 않도록 항상 변함없는 애정으로 아껴주시고 매번 자기 일처럼 도와주신 모든 인코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특히 끊임없이 진화하는 회사 자체로 비전을 보여주시는 사장님과, 사랑으로 이끌어주시며 인코인으로서의 모든 것을 직접 솔선하시며 가르쳐주신 지사장님께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인코의 브랜드가 꾸준히 강화되며 그 혜택을 많이 보고 있는 요즘인 것 같습니다. 20년 넘게 이 인실리코젠이라는 이름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셨던 많은 선임과 후임분들의 노력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많은 인코인들이 목숨을 걸고 쌓아 올린 그 가치에 누가 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AI 시대에 더욱 쉽지 않은 새로운 십 년이 되겠지만 지혜로운 선임분들과 열정적인 후임분들과 함께라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실리코젠의 새로운 도약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혜원 책임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지만 지금은 매일매일 빠르게 세상이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속에서 굳건히 자리를 지켜온 회사의 존재와 힘든 일도 함께 노력한 인코분들 덕분에 제가 지금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항상 따뜻하게 직원들을 지켜봐 주시고 이끌어주시는 사장님과 속 깊은 지도로 부족한 저를 이끌어주신 임상무 님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이 상은 10년 세월을 바탕으로 더 성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저 자신을 돌아보며 더 나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년 근속 수상자
20년 근속 수상자
강병철 상무
돌아보면 데이터와 사람, 두 가지 가치를 믿고 여기까지 걸어온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기술을 다루는 일 속에서도 결국 사람과의 신뢰가 가장 큰 힘이었다고 느낍니다.
함께한 20년이 단순한 근무의 기록이 아니라, 나 자신이 성장한 여정이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장기근속상을 수상하신 모든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인코가 나아갈 방향
이번 21주년 창립기념일은 서로의 노고를 돌아보고 함께 축하하는 따뜻한 자리였습니다.
마지막 기념사에서 사장님께서는 인실리코젠의 비전과 앞으로의 방향을 다시 한번 강조하셨습니다.
앞으로 ㈜인실리코젠은 AIBI (AI + Bioinformatics)를 선도하는 젊고 패기 있는 조직으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사장님의 비전 선포
사장님의 건배사 (AI, BI를 위하여!)
이로써 창립 21주년 기념행사의 모든 순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참석자들은 만찬을 함께하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한 평소 교류가 많지 않았던 타 부서 동료들과도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며 한층 가까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맛있는 식사 중 한컷!
식사를 마친 뒤, 부서별로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남겼습니다.
화이트 셔츠에 청바지를 맞춰 입은 모습이 한눈에 봐도 깔끔하고 멋스럽네요!
부서별 단체사진
인실리코젠의 창립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혁신을 선도하며,
사람과 기술, 그리고 가치를 잇는 인실리코젠의 성장과 도약을 기대합니다.
흥덕 IT밸리 1층 로비에서 전 직원이 함께
그리고 마지막으로, 멋진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CCC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
CCC 멤버
EDITOR
Digial Marketer
FLEX De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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