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9일부터 시작되었던 연구실의 디지털 전환 캠페인 Season 2 - 생물정보 솔루션 활용 중심의
14기 人CoINTERNSHIP이 2월 6일, 4주간의 대장정 끝에 완료되었습니다.
중앙대, 충북대, 한양대, 경희대, 고려대, 아주대 등에서 모인 15명의 학생이 4주간 생물정보 소프트웨어 활용, NGS 분석 실습 등 여러 가지 교육을 받았습니다.
4주간의 인턴십을 성공적으로 마친 인턴분들의 소감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찬준 (충북대학교)
인실리코젠에서 일주일간 진행된 인턴십 프로그램에서 CLC Genomics Workbench를 활용한 분석 방법에 대해 배우게 되었습니다. 분석의 원리는 기존 방법과 크게 차이가 없었으나, 여러 분석 방법을 하나의 프로그램에서 돌릴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기존에 사용하던 방식에 비해서 작업 속도가 현저하게 빨라진다는 점이 인상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러한 점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인턴십 과정을 진행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경범 (중앙대학교)
4주간의 인실리코젠에서의 인턴십 생활이 끝났습니다. 생물정보학이라는 진로를 향한 첫걸음을 함께 해준 인실리코젠의 인턴십 프로그램은 앞으로의 저의 미래에 있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긴장과 설렘을 가진 첫 출근에서부터 지금 마지막이라는 아쉬운 수료식을 마치고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순간까지 정말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인실리코젠 안에는 많은 부서가 있습니다. 생물정보라는 큰 틀 안에서 R&D Center/iLAB/FLEX Dept. 의 다양한 부서와의 접목으로 다양한 시각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매주 각각의 다른 목표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들은 막연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생물정보 분석 파이프라인을 자세한 이론과 체계적인 실습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또한 부서별로의 교육을 통해서 좀 더 실무적인 방향에서의 접근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최종적으로 학습한 내용들을 실제 논문에 적용하고 분석하면서 동료분들과 의견을 나누는 과정과 멘토분들의 피드백까지, 하나의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구성된 커리큘럼은 4주라는 기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더불어 많은 분의 조언으로 학구적인 지식 그 이상으로 학교가 아닌 첫 사회에서의 배울 수 있는 예절, 앞으로의 마음가짐, 독서를 통한 교양의 배움, 그리고 생물정보 진로를 위한 앞으로의 방향성까지 잡을 수 있던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마지막 수료식에서는 첫 교육에서부터 마지막 교육까지 각각 담당해 주셨던 멘토분들을 다시 뵙게 되면서 감사함, 그리고 큰 아쉬움을 또 한 번 느꼈습니다.
생물정보학을 꿈꾸는 저에게 있어서 생물정보에 특화된 회사에서 다양한 전문가분들에게 교육받고 바로 질문하면서 배울 수 있는 이 기회는 어디에서 쉽게 할 수 없을 거라 생각되는 가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매일 교육을 진행해주시고, 인턴십 생활을 편하게 할 수 있게 항상 서포트 해주시고, 작은 질문까지 하나하나 답변해주시고, 그리고 앞으로의 사회에 있어서 가질 태도에 대해서도 좋은 말씀 해 주셨던 모든 인실리코젠 분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싶습니다.
기상우 (한양대학교)
제14기 인실리코젠 人CO인턴십 교육생 기상우입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인턴십은 정말 값진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엔 서울에서 용인으로 출퇴근한다는 것에 지레 겁을 먹었었는데, 이것 또한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또한 전반적인 생물정보학에 관한 내용을 배우며 프로그램을 다뤄보고 실습해보니 이러한 데이터 분석을 전공 연구에 이용하면 더욱더 좋은 연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전공을 다루신 다른 교육생분들과 소통하며 견해를 넓히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영찬 (한양대학교)
제14기 인실리코젠 人CO 인턴 김영찬입니다. 올해 1월 9일부터 시작된 동계 인턴십에 참여하여 CLC Genomics Workbench, OmicsBox, IPA 등의 여러 데이터 분석 프로그램 활용법을 배워보았습니다. 저희 연구실에서 진행하는 마우스 지방, 조직 채취를 통해 얻은 유전 정보를 직접 분석하고 데이터화하는 법을 배워 보다 유익하고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연구실로 진학하게 되면 타 학교분들과의 교류가 어려워지는데 이번 계기를 통해 여러 대학교, 각종 분야의 분들을 만나보아 굉장히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계기를 통해 한양대학교 영양유전체학 연구실과 인실리코젠이 좋은 인연으로 발전하여 훗날 여러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게 된다면 좋겠습니다.
김태훈 (한양대학교)
안녕하세요. 인실리코젠 人CO 인턴십 제14기에 참여한 김태훈입니다. 저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NGS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부터 시작하여, CLC Genomics Workbench, OmicSoft, IPA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Tool을 경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학사로는 식품영양학과, 석사로는 영양유전체학을 공부 중이었기에 평소 실험이 특정 식품 섭취에 따라 다르게 발현되는 단백질을 분석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차등 유전자 발현을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빅데이터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훨씬 더 미세하고 빠르게 분석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인실리코젠 인턴십의 장점은 생물 정보를 다루는 법을 배울 수 있기에, 각자 본인이 실험하는 데이터를 가지고 좀 더 세부적인 분석을 할 수 있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생물 정보와 관련된 실험을 하고 계시거나, 추후 진로로 고민 중이시라면 인실리코젠의 인턴십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김수민 (경희대학교)
평소 파이썬과 인공지능 머신러닝 분야에 관심이 있었는데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함께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생소했던 생물정보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인실리코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를 꾸준히 공부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김재욱 (경희대학교)
인실리코젠 인턴십에 처음 와서 공통교육을 들은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수료식을 하다니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습니다. 동기들과 이제 좀 친해졌다 싶었는데 벌써 헤어지니 아쉬움이 남습니다. 평소 bioinformatics에 대해 관심이 많아 인실리코젠 인턴십에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Bioinformatics에 대해 처음 배워서 그런지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함께 인턴십을 하는 직원분들과 동기들 덕분에 힘든 부분이 있어도 끝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인실리코젠에서 bioinformatics뿐만 아니라 좋은 인연을 만들어 갈 수 있었습니다. 인턴십이라는 이런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인실리코젠에 감사드립니다.
이소윤 (경희대학교)
대학교를 졸업하고 들어온 실험실에서 처음 유전체 분석, 프라이머 디자인 등을 접하게 되면서 생물정보학에 관심이 생겨서 인실리코젠 인턴십 프로그램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실습뿐만 아니라 이론 수업을 통한 기초개념도 함께 배울 수 있어서 막연하고 어렵게만 생각했던 생물정보학이 생각보다 훨씬 흥미롭고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프라이머 디자인, BLAST 및 Annotation 등 실험실에서도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분야를 CLC Workbench를 이용해 여러 간단한 방법으로도 경험해볼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생소하게 느껴졌던 머신러닝에 대해서는 이번 인턴십을 통해 머신러닝의 개념, 종류 등을 자세하게 알 수 있어서 더욱 흥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생물정보학에 대한 시야가 넓어질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김도윤 (아주대학교)
회사에서 사용하는 분석 솔루션들을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친절한 직원, 강사분들 덕분에 좋았습니다.
김시원 (아주대학교)
이번 인코인턴십을 진행하면서 평소에 접해본 적 없었던 바이오인포매틱스 분야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이었는데도 어렵지 않게 잘 가르쳐주신 직원분들 덕에 큰 도움이 되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있어서 인실리코젠과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은진 (아주대학교)
본인이 노력하면 배울 것도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내용이 쉽지 않기에 사전에 준비해 놓으면 인턴십 과정의 교육 내용을 이해하기 수월할 것 같습니다.
노진영 (아주대학교)
인턴십 기간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하시는 선생님들께서 열심히 알려주셔서 많은 것을 배워갑니다. 짧지만 간접적으로나마 회사 생활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열정적으로 가르치시고 또한 가족처럼 따듯하게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모다훈 (아주대학교)
인턴 시작하기 전에 약간의 설렘과 약간의 긴장감을 가지고 임했는데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교육을 해주셨습니다. 그로 인해 저는 서서히 긴장감을 풀 수 있었고 여러 좋은 교육을 받아서 의미 있는 인턴십 경험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병길 (아주대학교)
한 달 동안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신 직원분들에게 감사하고 실험실에선 경험하지 못하던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여기서 배운 것들이 앞으로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4기 人CoINTERNSHIP에 참여한 15명 모두 4주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
교육의 목표는 무엇을 사고하는가가 아니라 사고하기를 가르치는 것이다
- 존 듀이
EDITOR
홍온유
FLEX Dept. · Digital Marke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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