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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AI 심사관' 등장, 실수하면 누가 책임지나?
이력서를 읽고, 대출을 승인하고, 콘텐츠를 검열하는 일, 우리는 어느새 '판단' 자체를 AI에게 넘기기 시작했습니다. AI가 이력서를 'PASS / FAIL'로 판정하는 모습. 일상의 판단이 점점 AI에게 넘어가고 있다.(출처: Gemini Nano Banana 2 생성) 요즘 우리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AI의 평가를 받습니다. 기업 채용 서류전형은 이미 사람보다 AI가 먼저 보는 경우가 늘고 있고, 은행 대출 심사·보험 가입 심사도 알고리즘이 먼저 점수를 매깁니다. 학생들이 제출한 작문도 AI 채점기를 거치고, SNS 댓글의 혐오 표현도 AI가 먼저 걸러냅니다. 흥미로운 건, 이 흐름이 점점 '사소한 평가'에서 '큰 결정'으로 넘어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최근, AI에게 얼마나 큰 권한을 줘도 ..
2026. 6. 17.